게임 소개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V'가 완전히 새로운 그래픽과 사운드를 입고 2D 픽셀 리마스터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매력적인 레트로 그래픽으로 펼쳐지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스토리
파이널 판타지 V는 전 세계의 바람의 흐름이 잦아들고 멈추기 시작한 어느 날부터 시작됩니다. 이 이변을 깊이 우려한 타이쿤의 왕은 딸 레나 공주의 걱정을 뒤로하고, 비룡의 등에 올라타 바람의 신전으로 떠날 채비를 합니다. 신전에 도착한 왕은 눈앞에서 바람의 크리스탈이 산산조각 나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한편, 타이쿤 인근 숲에서 쉬고 있던 젊은 여행자 바츠는 성 바로 바깥으로 운석이 추락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즉시 현장을 조사하러 간 바츠는 습격을 받아 의식을 잃고 쓰러진 레나를 발견합니다. 레나를 구출한 후, 두 사람은 운석 잔해 속에서 기억의 일부를 잃은 노인 가라프를 찾아냅니다. 레나는 아버지를 찾아 바람의 신전으로 가던 중이었다고 말하고, 가라프 또한 그곳이 자신의 원래 목적지였음을 갑자기 떠올리며 그녀와 동행하기로 합니다. 세 사람은 잠시 헤어지지만, 바츠는 이내 지진이 일어나는 계곡에서 다시 몬스터의 습격을 받고 있던 레나와 가라프를 마주칩니다. 결국 운석 추락으로 인한 지각 변동으로 모든 육로가 막힌 것을 확인한 세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나게 됩니다.
동굴을 탐험하던 중 그들은 해적의 소굴과 그들의 우두머리 파리스를 만납니다. 해적 선장의 도움을 받아 바람의 신전에 도착한 일행은 부서진 크리스탈을 발견하지만, 사라진 왕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크리스탈 조각들이 일행의 기운에 반응하며 타이쿤 왕의 형상이 나타나고, 그는 일행에게 아직 남아있는 크리스탈들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