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
코드 타이쿤(Code Tycoon)은 40년에 걸친 소프트웨어 개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타이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1980년, 컴퓨터 한 대와 차고만 있는 환경에서 시작하여 고객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마감 기한을 관리하며, 버그를 잡고, 정해진 예산 내에 작동하는 코드를 제때 납품하며 자신만의 소프트웨어 회사를 키워나가세요.
이 게임에는 BASIC, 어셈블리어, COBOL 같은 초기 개척자 격인 언어부터 오늘날의 주류인 Python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고증된 20가지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등장합니다. 각 언어는 저마다의 장단점과 실제 활용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개발자를 고용하고 사무실을 업그레이드하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프로젝트와 함께 진화하는 기술 환경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코드 타이쿤은 경제 전략의 재미와 프로그래밍 역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결합한 게임입니다.
스토리
때는 1980년입니다. 모니터 한 대의 불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좁은 차고 안, 당신은 생애 첫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이제 막 걸음마를 떼던 시절, 거대한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당신의 꿈 역시 이제 시작입니다.
오직 BASIC 언어와 원대한 야망만을 품고 당신은 첫 번째 외주 프로젝트를 맡게 됩니다. 규모는 작고 단순하며 보수는 겨우 전기세를 낼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것은 위대한 시작입니다. 세월이 흐르며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등장합니다. 각 언어는 더 큰 계약, 더 험난한 도전, 그리고 더 큰 보상으로 향하는 열쇠가 됩니다.
COBOL의 정교한 구조부터 Python의 우아함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디지털 시대를 일궈낸 도구들을 하나씩 섭렵해 나갑니다. 마감 기한은 다가오고, 버그는 끊임없이 증식하며,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은 갈수록 까다로워집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완수할 때마다 당신의 명성은 높아져 갑니다.
이제 차고를 벗어나 제대로 된 사무실로 입주하고, 당신의 비전을 공유하는 프로그래머 팀을 꾸립니다. 40년에 걸친 컴퓨팅 역사가 당신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역사 속에 당신만의 한 장을 써 내려가는 것은 이제 당신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