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
오로라 힐즈: 챕터 2는 포인트 앤 클릭 퍼즐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기묘한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은 공원 관리원, 에단 힐의 여정을 따라 오로라 힐즈의 미스터리를 파헤쳐 보세요!
스토리
1981년 10월 6일의 아침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작되었습니다. 설잠에서 깨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지난 11년 동안 근무해 온 산림 감시원 초소로 향합니다. 오로라 힐즈는 한때 애팔래치아 산맥에 자리 잡은 평온한 마을이었지만, 연이은 실종 사건은 그 고요한 분위기를 완전히 깨뜨려 놓았습니다. 이제는 황폐해진 작은 마을을 가로질러 운전하는 동안, 오직 적막함만이 주변을 감돌 뿐입니다.
그날 아침 초소에 도착했을 때, 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동료 감시원인 그녀는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편이었고, 당신이 도착했을 무렵 그녀는 이미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폐쇄된 산책로 중 한 곳으로 떠난 상태였습니다. 그녀가 남긴 쪽지를 따라 본래의 경로를 벗어나 국립공원의 외진 곳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마침내 그녀의 캠프를 발견했을 때,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던 상황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캠프장은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고, 장비들은 사방에 흩어져 있으며 텐트는 갈기갈기 찢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젠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제 되돌아갈 시간은 없습니다. 벌써 정오가 지났고, 이 시기에는 해도 일찍 저뭅니다. 혼자 숲을 헤매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은 밤의 숲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흔적이 이토록 선명한 지금, 젠을 저버릴 수는 없습니다. 이제 당신은 겁에 질린 마을 사람들이 도시 괴담으로나 속삭이던 국립공원의 미개척 구역 깊숙이 발을 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서두르는 게 좋을 겁니다. 오로라 힐즈의 어두운 역사를 밝혀낼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